[태국] 태국 호캉스 콘래드 방콕 호텔 최신정리 (조식,수영장,셔틀버스,환전 후기)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떠나야 할 때 대표적인 동남아시아 여행지인 태국 방콕호텔을 많이 검색한다. 푸껫이나 파타야도 좋지만 시간이 없다면 방콕에서 보내는 호캉스도 제법 즐겁다. 아니면 방콕 5박6일 여행을 하는 경우에도 좋다. 방콕을 대표하는 호텔 콘래드의 아래 후기를 살펴보고 올해 여름 특별한 동남아시아 여행을 하길 바란다.

[교통]

콘래드 방콕호텔은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공항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고 지하철을 이용하려는 방콕 뚜벅이 여행자라면 참고 바란다. 방콕 BTS라인 (지상철) 플로엔 치역을 갈 경우 빠른 걸음으로 5분 정도 걸린다. 또한 지상철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니 인포메이션 직원에게 문의하여 스케줄표를 확인하고 승차해 보면 좋다.

<셔틀시간>

-오전 7:00시부터 오후 18:00까지 매일 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오후 18:00부터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시간상관없이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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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컨디션]

베딩이 최고급이다. 방콕 여러 호텔을 다녀보아도 콘래드 베딩을 잊을 수 없다. 베개, 이불 침대의 쿠션감까지 완벽하다. 룸마다 다르겠지만 화장실과 욕실이 구분되어 있어 쾌적하다. 어매니티는 바이레도 제품(향수로 유명하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칫솔과 바디용품이 제공된다.

[쇼핑, 생활시설]

도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큰 마트와 스타벅스와 한식당, 드럭스토어, 은행이 모여있다. 뜨거운 햇빛을 비하기 위해 한번쯤은 방콕 올 시즌 플레이스라는 쇼핑몰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환전: 호텔 1층에 환전소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방콕에서 환전을 하려고 하는 여행객이라면 좋은 값으로 환전을 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 또한 큰 호수가 있는 방콕 룸피니 공원과도 가까워 산책할 수 있다.

[아이와 여행]

아이를 위한 섬세한 호텔의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장난감 코끼리 인형과 색칠공부할 수 있는 크레파스와 책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또한 소소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간식 또한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변에 대사관이 모여있어 밤에 거리를 걸어도 안전하다.

[호텔 조식]

호캉스의 꽃은 조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특히 콘래드 호텔 조식은 2층에 위치한 서양식과 3층에 위치한 아시안을 위한 식당으로 나누어진다. 취향에 맞게 매일 바꿔가며 먹어볼 수 있고 아시안식당은 일식에 가깝다. 개인적으로 조식을 이용했을 때 아시아인을 위한 식당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방콕 콘래드 호텔 수영장]

7층에 위치한 콘래드 방콕 수영장은 다른 사람과 눈치싸움 할 필요없이 충분한 선베드 들어가 있으며, 수영장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얕은 풀장과 어른이 수영할 수 있는 깊은 풀이 있다. 추가요금을 내면 스파를 받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있다. 음식은 핸드폰 QR로 주문가능하다. 옆 풀장에는 미끄럼틀 같은 놀이기구가 적지만 비치되어 있다. 혹시 튜브를 지참할 경우라면 바람도 넣어준다.

[플로엔 치역맛집]

1. 쌍꾸완스리(sanguansri): 메뉴가 요일마다 다르며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맛볼 수 있다. 태국요리 전문이지만 필자가 먹어본바 매콤한 한식과 비슷한 돼지고기 볶음과 그린카레가 별미이다.

2. 카페 타르틴

프랑스식 브런치 카페이다. 꾸덕한 크림파스타와 에그베네딕트를맛볼 수있으며 다양한 빵이 있다. 야외에서 한가한 오후시간을 보내기 적당한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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