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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아프리카] 탄자니아 여행 총정리 1 (비행기 예약 비용, 황열병 예방접종방법)

by 수링의 하루 2023. 6. 14.

자영업자인 필자는 가게를 폐업하고 아프리카를 가는 것이 꿈이다. 탄자니아에 위치한 킬리만자로와 잔지바르 여행을 계획 중이며 킬리만자로에서는 세렝게티 사파리 게임드라이브 (중요 동물을 지프차를 타고 탐방하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라도 떠날 수 있게 아프리카 여행준비를 하고 있다. 코시국이 끝나고 모든 문이 열렸다.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누구라도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먼저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탄자니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탄자니아에 대해 간략하게 알고 가는 게 좋다. 탄자니아는 8개국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케냐, 우간다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탄자니아의 수도는 도도마이다. 하지만, 가장 큰 도시이자 주요 경제 중심지는 동부 해안에 위치한 다르에스살람이다. 탄자니아의 공용어는 스와힐리어와 영어이다.

탄자니아 가볼만한 곳 추천으로는 킬리만자로 산, 세렝게티 국립공원, 응고롱고로 보존 지역, 빅토리아 호수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 그리고 곽튜브가 다녀간 그림 같은 잔지바르 섬이 있다.

[킬리만자로, 세렝게티 기본정보]

킬리만자로 산은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해 있으며 케냐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다. 세렝게티는 탄자니아 북부를 시작으로 케냐 남서부까지 뻗어있는 거대한 생태계이자 공원이다. (세렝게티 공원은 탄자니아와 케냐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비행기 탑승 시 탄자니아로 갈 것인지 케냐로 갈 것인지 정해야 한다.) 세렝게티에는 세상에 있는 동물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현실판 라이온킹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프리카 입국시 준비사항]

황열병 예방접종:아프리카는 필수 예방 접종을 해야 입국할 수 있다. (남미 여행 시에도 예방접종 필수이다.) 바로 황열병 주사인데 황열병이란 아프리카, 남미에서 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황달증상과 함께 구토, 설사, 고열을 얻게 된다. 이러한 고통을 얻을 바에는 한번 맞으면 평생 안 맞아도 되는 황열병 주사를 꼭 맞길 바란다.

예방접종은 지정된 병원에서만 가능하며 (보건소에 없을 경우가 있다) 작년에 유선으로 백신이 많이 있는지 물어봤을때 생각보다 황열병백신 보유가 적다고 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예약 방문하길 추천한다.

[황열병 예방접종 가능병원 예약 사이트]

황열병 예방접종 가능병원 확인하기
황열병 예방접종 가능병원 확인하기

백신접종시 준비물로는 개인 여권과 신분증, 그리고 접종비 수납을 위한 현금이다.

(수입인지로 가격은 34,700원이며 (병원진료비 별도)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는 1,000원이다.)

[아프리카 황열병 예방접종 수입인지로 온라인 발급방법]

수입인지로는 접종 병원 내에 위치한 은행에서 판매하고 있어 진료 전 구입(신분증을 지참하여 현금으로만 구입이 가능하다) 하거나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아프리카 황열병 예방접종 수입인지로 온라인 발급방법
아프리카 황열병 예방접종 수입인지로 온라인 발급방법

[아프리카 비행기표]

필자는 유렵인들이 신혼여행으로 찾는 다는 아프리카의 낙원 잔지바르 또한 들리고 싶어서 탄자아에 있는 킬리만자로 세렝게티를 목적지로 잡았다. 처음 비행기표를 검색했을 때 정보가 굉장히 부족해서 몇 달을 헤매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좀도 수월하게 비행기 표를 예약하길 바란다.

 

스카이스캐너로 항공권을 검색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한다. 만약 킬리만자로 세렝게티를 가고자한다면 도착지를 킬리만자로(JRO) 공항으로 선택해야 한다.(에티오피아 항공을 많이 이용하며 월, 화, 목, 토, 일만 운항) 킬라만 자로 공항에서 잔지바르로 이동할 경우 국내선을 탑승하면 된다. 항공권은 편도로 대략 140만 원 정도 들며, 항공권 가격은 월단위로 바뀌고 검색결과 출발 한 달 전에 예약하는 게 저렴하다.

[중요 참고사항] 아프리카 여행을 할 경우 1회 경유를 하게 되는데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공항이다. 아디스아바바 공항은 악명이 높은데 그 이유는 출국 또는 환승 시 지정된 시간이 현지 상황에 따라 매번 바뀐다는 것이다. 만약 아디스아바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면 무조건 승무원에게 비행기 탑승구와 시간이 바뀌었는지 체크를 해야 하고 전광판을 매번 주시해야 된다.

아프리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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